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
- 심리, 자기계발
- 2021. 9. 25.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고 솔직하게 나를 드러낼 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제대로된 자기주장은 인생을 바꿉니다.
최근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라는 책을 읽으며 독서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자청의 1일 1책 7일 챌린지에 참여중입니다.
https://blog.naver.com/mentalisia/222511661318
왜 자기주장이 필요한가?
- 다른 사람들의 기세에 눌려 흔히 말하는 '서열'의 바닥에 있다.
- 타인에게 자신이 바라는 것을 분명히 표현하지 못해 애를 먹는다.
- 모임에서 낯선 사람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 직장 동료가 내 개인 생활에 대해 너무 간섭한다.
- 룸메이트가 너무 자주 늦은 시간에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 편한하게 쉬지 못한다.
- 이웃집에서 자정이 넘어서까지 시끄러운 파티를 계속한다.
- 선생으로서 교실의 기강을 세우고 싶다.
이럴 때 지혜로운 기술이 필요합니다. 타인에게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 알려주는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저도 불과 몇년전까지 자기주장을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시와 같은 일들로 눈물 흘리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그래서 나름대로 공부하며 노력하여 지금은 균형있는 모습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다시 자기주장으로 돌아와서, 이것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에게 복수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과 상대의 가치를 모두 인정하는 가운데 대응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효과적으로 자기주장 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주장을 하면 삶의 질이 바뀐다
자기주장을 잘 하는 사람(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주도적으로 행사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인간으로서 가치감이 증가되었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기표현을 못해서, 참고 참다가 상처받는 사람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리가 없겠죠.
우리는 효과적인 자기주장을 통해 더 건강해지고, 더 자신있어지고 더 유능해지며, 더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에서는 공격적이지 않은 자기주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개인적 목표를 분명히 하도록 돕고, 서로의 권리를 인정하는 가운데 나의 통제력과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기주장의 방해물은 무엇일까?
- 자신에게 자기주장의 권리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 자기주장을 하는 것을 매우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한다.
-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서투르다.
위의 3가지 사항들이 자기주장의 장벽입니다. 그러나 유전적, 후천적 영향으로 자기주장을 못했던 사람들도 연습을 통해 자기주장을 잘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끈기를 갖고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얼마나 자기주장적인가?
제대로된 자기주장을 잘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 어떤 상황에서 자기주장이 어려운가?
- 자기주장을 막는 장애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 나를 표현하는 것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떤가?
이러한 사항을 스스로 관찰해보고 일기를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는 나를 파악하는 자기주장 목록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성장을 일기에 기록하라
일상적 경험을 간단하게 기록함으로써 자기주장을 향한 성장을 시작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일기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사고습관이나 약점 뿐만 아니라 장점까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개인성장 일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자세한 부분이 궁금한 분들은 책을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내가 비주장적 행동을 보내는 사람인지, 또는 비주장적 행동을 받는 사람인지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라' 책의 1/3부분 정도만 읽어보았는데요. 지금까지 자기주장의 필요성과 자기주장의 방해물, 자기주장을 위한 트레이닝의 시작인 일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책의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 궁금한 내용들이 많아서 끝까지 읽어볼 생각입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번역책에서 자주 느꼈던 점인데 문장이 길어 조금 루즈하고 딱딱할 수 있습니다. 읽으면서 좀 더 글이 짧고 요약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표현을 어려워했기에 상처를 가지고 노력해왔던 내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책을 읽으며 나의 장점도 떠오르고 아직 보완할 점도 생각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성장방법 중 하나가 확언과 일기쓰기인데, 블로그에 정리해놓은 것 공유하고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chy8891/22251531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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