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효능 제대로 알고 먹기

오늘은 건강에 좋은,

 

특히 중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회화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몸에 좋다고하는 회화나무는 과연 어떤 나무일까요?

 

회화나무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왕버들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거목 중 하나에 속합니다.

콩과의 낙엽교목으로 

 

입 모양이 아까시나무나 다른 다릅나무 잎과 매우 비슷하며

 

괴화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옛날부터 집에 심으면 악귀를 물리치고 행복을 부르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행복수라고 부르며 이 나무를 집에 심으면,

 

학자가 나고 큰 인물이 나오며 행복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회화나무의 꽃은

 

8월에 새로 자란 가지 끝에 연한 노란빛으로 핍니다.

 

이 꽃에는 꿀이 많아서 벌들이 많이 모여들며 

 

회화나무 꿀은 꿀 중에서 제일 약효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회화나무는 꽃이나 열매, 껍질, 뿌리, 줄기 등을

 

다 사용할 수 있어 버릴 게 없습니다.

 

주로 동맥경화나 장출혈, 자궁출혈, 잇몸 염증, 화상, 중풍, 손발 마비 등의

 

순환기계 질병과 치질 치료 등에 좋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회화나무 효능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혈압 예방 

회화나무 꽃, 괴화에는 노란색 색소 루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2.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회화나무 열매에는 콩류에 많이 들어있는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이나 신경과민, 안면홍조, 골다공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항암작용

회화나무 열매에는 폴리페놀,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인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변이를 막아 암세포의 발생이나 성장 전이 등을 억제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난소암,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4. 노화방지 비만 방지

회화나무 열매의 폴리페놀 성분은 다른 식품과 비교했을 때, 정말 풍부한 양이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기능을 하여 활성산소를 배출해 주기 때문에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의 주범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 손상을 막아 피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소포리 코 사이드 성분의 영향으로 갱년기 여성들의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며 비만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간 건강 지혈작용

회화나무의 씨앗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해 주기 때문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 씨앗을 갈아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회화나무 열매는 혈액을 맑게 하고 간의 열을 낮춰주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혈작용이 강해서 치질로 인한 출혈이나 혈변, 코피, 자궁출혈 등에 도움이 되고

 

잇몸에서 피가 날 때 회화나무 꽃을 볶아서 가루 내어 잇몸에 자주 바르면 좋습니다. 

 

6. 감염 항균작용

회화나무에는 애니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뛰어난 항염, 항균작용을 합니다.

 
포도구균, 대장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을 하고

 

화노성 질환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에 발생되는 염증과 균에 의한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회화나무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화나무 부작용

회화나무는 차가운 성질의 약제로서 

 

평소 몸이 냉하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과 같이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회화나무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어서

 

더욱 건강한 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